해수부, 2,000억원대 동해신항 기타부두 건설 입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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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00억원대 동해신항 기타부두 건설 입찰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9.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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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동해신항에 지원시설을 위한 부두가 새롭게 마련된다.

25일 해수부는 동해신항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600m규모 접안시설, 696m대 가호안, 21만㎡규모의 부지조성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1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사업을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Fast track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설계 70%, 가격 30% 비중으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0월 16일 사전심사 신청서 마감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42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포함한 시공 관련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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