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실증사업 5건 신규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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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실증사업 5건 신규승인 완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10.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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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국토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K-City 네트워크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스마트실증사업 신규승인 5건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승인된 스마트실증사업은 2020년부터 혁신기술 및 서비스 도입실증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44건의 스마트실증사업이 승인됐다.

승인된 지역주도형 사업들은, 대구중구 동성로 일대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수원시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새벽배송 및 방범 서비스, 서울 양천구 레이더 기반 다방향-감응식 방향주의 알림이 서비스, 춘천시 CCTV 및 차량 라이브뷰 영상을 활용한 AI 도로안전 모니터링 등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사업당 최대 5억원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해 사업 진행을 돕는다는 복안이다.

한편, K-City 네트워크 개선방안은 사업선정단계에서 제안서 상시접수 방식 및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하는 동시에 협력플랫폼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을 공유하여 추후 공적개발원조(ODA) 협조체계까지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오진 국토부 김오진 제1차관은 "한국형 스마트도시가 해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K-City 네트워크 사업을 업그레이드하여,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우리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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