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기술사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 대책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와 각종사고 예방을 위한 현행 법령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는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이, 김희국 국민의 힘 의원과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가 축사를 맡는다. 이어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가 '부실공사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김영환 건설품질안전기술원장이 '품질공사 정상화 방안' 등이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수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사무총장 ▲김재성 세홍기술연구소 대표이사 ▲함경식 노동안전연구원장 ▲김창수 KSR 인증원 전문위원 ▲김인기 디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회장 ▲조혜영 대전광역시 서구청 시설팀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