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지역 테크노벨리, 착공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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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지역 테크노벨리, 착공 이어나간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10.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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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간다.

19일 경기도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착공을 이번달 말과 11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5만9,500㎡ 규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등을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에 21만8,100㎡급 산업단지를 1,104억원을 투입해 건설하게 된다.

경기도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가 완료된 후에는 약 2만2,000명의 고용 창출 및 6조5,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사업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의 착공은 경기북부 대개발 시작을 의미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에 경기도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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