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보령시-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상태바
충남도-보령시-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10.25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5일 충청남도는 보령시와 공동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오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MOU) 체결 그리고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계획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블룸버그(Bloomberg)의 Chemicals 부문 Research Analyst인 Sean M. Gilmartin과 SK E&S의 권형균 부사장이 각각 △Hydrogen Promise Real, Though Still in Early Innings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수소의 역할과 국내 수소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선다.

다음으로 충남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업무협약식에 충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국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 SK E&S, LG화학이 참여해 충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소 산업 정책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1과 수소에너지 기술 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2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컨벤션관 로비에는 오전 10시부터 CNT 솔루션, 오버플러스파워, 한화파워시스템, 에어레인, 수경화학, BTE,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국대학교 등 총 8개 기관의 전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