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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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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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모빌리티 분야 진흥을 위한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모빌리티지원센터가 위치한 경북 김천 본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송언석 국회의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 관련기관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혁신법)에 따라 정부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전담 지원기관으로, 공단은 지난 7월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예비 지정된 이후, 모빌리티혁신법의 시행일인 지난 19일을 기해 정식으로 모빌리티지원센터 업무를 개시했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주요 업무로 ▲모빌리티 규제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운영,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개선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며, 모빌리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민간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로서, 민간의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성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및 산업활성화 지원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하며, “앞으로 공단이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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