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지난 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년 임시총회와 '사회기반시설 안전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는 현 회장인 조경식후보를, 차기 감사로는 서동권, 한종수후보를 선출하고 의결을 거쳐 내정자로 승인했다.
오후에는 ‘사회기반시설 안전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KSPEA Award와 KPSEA Forum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과 이재훈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회장,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축사했다.
KPSEA Award 공로상으로 변근주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상복 극동엔지니어링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기술상은 김영필 포스코이앤씨 부장, 김인철 동일기술공사 전무, 성대식 건화 전무, 신상훈 케이블브릿지 대표, 전공래 유신 전무가 수상하였고, 김경필 강탄산업 이사가 신진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KPSEA Forum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토목구조물의 안전은 어떠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선민호 다음기술단 상무는 '옹벽 구조물의 현재 현황'이라는 주제로, 김택성 현산엔지니어링 전무가 "교량 외의 토목구조물의 설계와 안전문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이석종부회장이 좌장을 맡아서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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