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대구 등 국내 6개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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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대구 등 국내 6개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 구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1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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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지난 3일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는 환경문제 공동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다자간의 경험과 지식의 교류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6개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융합-교류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혁신협의회는 매년 1회 정기회의와 참여기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임시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 협력과제를 논의하는 실무협의회를 하위에 두게 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혁신협의회가 급변하는 환경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의 특화사업 발굴, 육성을 촉진하여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성장, 발전의 중심이 되어 각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기촉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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