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독일 ‘자동화 및 부품 전시회(SPS)’서 국내 고객 참관단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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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독일 ‘자동화 및 부품 전시회(SPS)’서 국내 고객 참관단 이끌어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1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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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김태호 본부장이 국내 참관단을 대상으로 독일 SPS 전시장에서 지멘스 부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지멘스 디지털 인터스트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김태호 본부장이 국내 참관단을 대상으로 독일 SPS 전시장에서 지멘스 부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지멘스 디지털 인터스트리)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지난 14일부터 16일 동안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자동화 및 부품 전시회(SPS)’에 국내 고객 참관단을 이끌고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SPS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라는 주제로 복잡한 생산 공정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을 전시회 현장에서 소개했으며 자동화 생산을 넘어 적응형 생산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밖에 지속 가능성 토픽 존을 통해 제조업체가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결합하여 운영 및 전체 공급망의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수준의 순환성을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참관 고객단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를 통해 국문으로 진행된 부스 투어 뿐만 아니라 독일 암베르크, 바트노이슈타트 등에 위치한 스마트 공장도 추가 방문 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 기술과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자동화된 생산에서 적응형 생산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며 산업 운영의 적응력, 자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 새로운 혁신을 통해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비즈니스를 미래 선도 시장으로 이끌고, 뛰어난 역량을 구축하여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SPS 전시회에서 소개된 솔루션을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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