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협회, 국회서 '2023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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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협회, 국회서 '2023 성과발표회' 개최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3.11.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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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협회가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환경영향평가협회가 전문위원회 활동을 정리하기 위한 2023 성과발표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열린다. 행사는 개회식과 주제발표, 성과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시간에는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이 '스마트 환경영향평가로 규제 물꼬뜨기'를 주제로 연설한다. 환경영향평가는 정부기관이나 민간에서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개발사업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미리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어 학계와 언론, 국회, 정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지명 토론이 진행된다.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김승회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차은철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성과발표는▲김주선 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사업능령평가서류 간소화 방안 ▲정필수 기술위원회 전문위원,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실천성 강화 방안 ▲이화순 전략평가위원회 전문위원,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합리적 협의 방안 ▲조현익 거짓부실해소위원회 전문위원, 거짓·부실 사례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장지혜 자연생태위원회 전문위원, 현장조사 객관성 확보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박 협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활동한 11기 운영위원회 임기를 종료하는 시점에서 각 전문위원회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며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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