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부천시와 사천시, 가평군, 영동군 등 4곳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우수지자체에는 ▲김해시 ▲광주시 ▲김천시 ▲군포시 ▲고창군 ▲의성군 ▲보은군 ▲계룡시 등 8곳이 꼽혔다.
유역지방환경청 선정 우수기관에는 남양주시, 의령군, 증평군, 장성군, 제천시, 영덕군, 진안군 등 7곳으로 특별상을, 3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된 수원시, 안성시, 남원군, 산청군 등 4곳은 발전상을 각각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결과를 오는 30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실태평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 후 조치해 이행여부를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부문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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