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SK에코플랜트-남동발전이 오만 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15일 SK에코플랜트는 남동발전과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UAE 및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 사업개발과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것으로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UAE 사업의 경우 연산 그린수소 5만톤, 그린암모니아 25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시설 건설을 추진하며, 오만의 경우 유사 프로젝트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전략임원은 "SK에코플랜트는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그린수소 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과 신속한 실행력까지 완비했다"며 "글로벌 그린수소 사업개발 기회를 적기에 포착하고 효과적인 공급을 실현하는 시장의 핵심플레이어로서 에너지 다소비 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그린수소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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