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공유수면 매립 공사가 시작됐다.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마지막 공구인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공사에 대한 착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립이 진행되는 11-3공구는 1.07㎢ 규모로 총공사비 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7년말 완공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된 11-1공구는 지난 2016년 4월 매립이 완료됐으며 11-2공구는 지난 10월 매립을 마무리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1-3공구 매립 공사와 관련해 반입토 품질 관리 등을 위해 반출처 토사의 품질, 수량, 현장 일정 등을 꼼꼼히 검토, 현장에 부합한 사토만을 승인반입할 계획이다"며 "매립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투자유치 용지 공급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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