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건설용 드론이 새로운 영역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6일 메이사는 국내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아시아 골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골프장 관리를 위한 것으로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산업 전문성과 △고해상도 코스 모니터링 △작업 관리 △필드 검측 △식생지수 분석 등 골프장 운영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6개국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보엽 메이사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IT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스코어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스마트스코어의 플랫폼과 메이사의 스마트 드론 기술력을 더해 해외 골프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