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 금곡지구 하천정비, 한국종합기술↔동진이엔시 2파전
상태바
화포천 금곡지구 하천정비, 한국종합기술↔동진이엔시 2파전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1.17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경남 김해시 화포천 금곡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를 두고 한국종합기술과 동진이엔시가 경쟁한다.

1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서 적격 통보를 받은 업체는 한종과 동진이엔시로 나타났다. 한종은 다산컨설턴트, 동진이엔시는 세종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29억5,500만원이며 입찰일은 오는 19일이다. 화포천 금곡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는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해 품질관리, 시공관리, 공정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향상 업무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최종 선정된 엔지니어링사는 ▲생태저류지조성 ▲보축 ▲호안공 ▲부대공 1식 설치 등의 업무를 착수일로부터 36개월 동안 수행한다.

한편 화포천은 지난 2017년 10년 만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과 희귀식물 5종 등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