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0조6,249억원, 영업이익 9,931억원, 순이익 6,95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7%, 41.3%, 16.8%가 증가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수주 증대 및 에너지분야 수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수주 12조6,000억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경쟁력 차별화를 통해 안정적 실적세를 이어갈 계획이다"며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의 기술확보와 투자, 사업화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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