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홍성-송산 구간 10월 개통 앞두고 전기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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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홍성-송산 구간 10월 개통 앞두고 전기공급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2.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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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에 대한 전기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09년에 시작해 올해 개통을 준비 중인 노선으로 경부축과 서해축 2축 체계 전환 및 전라호남선과 경의선을 직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은 90.01㎞ 구간에 대해 오늘 오후 3시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만5,000V의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통을 위한 시험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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