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경기 남양주시 군도9호선 마석~송천 도로개설공사 건설사업관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6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6개 컨소시엄이 군도9호선 마석~송천 도로개설공사 건설사업관리 입찰에 참여했다. 동명 컨소시엄(삼안+KG)과 동부 컨소시엄(수성+본현), 유신 컨소시엄(서영+장맥), 경호 컨소시엄(도화+한국종합기술), 건화 컨소시엄(천마+범한), 이산 컨소시엄(용마+극동) 등이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56억4,289억원이며 입찰일은 오는 28일이다. 발주처인 경기 남양주시는 최저가격 입찰 순으로 심사한 뒤 낙찰하한율 79.995%, 종합 평점이 92점 이상인 자를 낙찰자로 결정할 예정이다.
낙찰자로 선정된 엔지니어링사는 화도읍 마석우리~수동면 송천리 일원에서 2~4차로 도로개설, 교량 2개소, 터널 1개소 등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