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내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연구단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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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연구단계 본격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3.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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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국토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은 국토연구원을 필두로 교통연구원, 유신, 도화, 싸이트플래닝건축 등이 약 2년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분기에는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동시에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은 올해 12월에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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