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협력사 아세아환경조경 본사와 공장에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이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세아환경조경은 롯데건설의 우수협력사로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김포스카이파크,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등 롯데건설 주요 현장의 조경공사를 수행해왔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winwin.lottecon.co.kr)와 우수협력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협력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건설의 경쟁력인 만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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