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김해산단 7.6MW급 태양광발전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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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김해산단 7.6MW급 태양광발전소 가동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3.04.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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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중부발전은 김해산업단지 입주기업 12개 공장과 고려제강 11개 공장 옥상 부지를 활용한 7.6㎽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과 고려제강, 에스에너지의 공동 투자형태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됐다. 발전소 전력 생산 용량은 하루 2만5,000㎾h, 연간 약 930만㎾h다.

중부발전은 무공해 친환경 전력이 생산돼 연간 4,1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이뤄낸 동반성장·상생협력 구현의 최고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여수엑스포태양광 등 14MW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고 올해는 약 50MW의 설비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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