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국제 공항은 확장 예정
콜롬비아 Bogota가 개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Bogota시 산하 도시개발청인 IDU(Instituto de Desarrollo Urbano)가 설계감리업체 선정을 위한 RFP(Request for Proposal)에 대한 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RFP는 Bogota 시내에 처음으로 설치될 경전철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감리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번 감리 프로젝트는 약 420만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선정되는 업체는 향후 콜롬비아 및 중남미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포석을 놓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roposal은 5월 16일까지 초안 14부에 스페인어로 작성해야하며 23일 최종 Proposal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콜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은 현재 운용 중인 Catam 군공항은 5년이내에 Bogota에서 28km정도 떨어진 Cundinamarca주로 이전 시키는 동시에 기존 Bogota 국제공항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용객 중가 추세에 맞추어 진행되는 것으로 프로젝트 비용은 군공항이전에 약 11억달러, Bogota 공항확장에 11억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