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 2013 개막 눈앞… 해외발주처, MDB, 에너지社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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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P 2013 개막 눈앞… 해외발주처, MDB, 에너지社 설명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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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사전 온라인 접수… 해외 발주처-국내기업 간 1:1 상담회 이어져
토목·건축, 수송인프라, 에너지·플랜트 및 금융․중소형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전 세계 유력 프로젝트 발주처 등 7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3' 개최가 눈앞에 다가오며, 엔지니어링, 플랜트, 건설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을 지 업계 관계자들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유력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들이 초청돼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EPC, Developer, MDB 및 개발펀드 관련기관 등 약 70개사, 국내 관련기업 300개사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오전 ‘대형 발주처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에콰도르 고용생산조정부 장관이 ‘에콰도르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사우디 KACARE(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국장이 ‘사우디 정부 그린 프로젝트 정책 및 KACARE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뒤이어 IDB(미주개발은행) Principal Transport Specialist가 ‘국내기업의 IDB 자금지원 프로젝트 진출방안’을 발표하고, 미국 Cheniere社 수석부사장이 ‘美 셰일가스 개발 프로젝트 및 국내기업 참여 기회’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는 토목·건축, 수송인프라, 에너지·플랜트 등 분야별 설명회와 금융 및 중소형 프로젝트가 계획돼, 국내 건설,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0일은 ‘프로젝트 상담회’가 계획됐으며, 사전 상담 주선에 의한 해외 발주처-국내기업 간 1:1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정책금융공사, 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이 직접 ‘현장 컨설팅관’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해외PF, 국제계약 분야 등 상담 및 컨설팅이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참가희망자들은 22일까지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3 전용사이트(gpp2013.or.kr)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설명회는 코트라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개인회원 가입 및 기업회원 전환 후 참가신청을 하고, 프로젝트 상담회는 전용사이트(gpp2013.or.kr)에서 신규 회원가입 후 참가등록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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