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총 151억 규모 금천구 군부대부지 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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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총 151억 규모 금천구 군부대부지 개발사업 수주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3.10.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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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이 서울 서남권 개발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금천구 독산동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의 설계를 총괄하게 됐다.

31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금천구 독산동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제이피홀딩스 피에프브이와 약 64억 규모의 '금천구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D1-1, D2-1블럭 건축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4월에 수주한 D1-2, D2-2 블록 설계용역 계약에 추가한 것으로 전체 설계비는 151억4,4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에 따라 2010년 육군 도하부대가 이전하고 남은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 일대(19만1,689㎡)가 아파트 3,200여 가구와 220실 규모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한편, 특수목적법인(SPC)인 ㈜제이피홀딩스 피에프브이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군부대 이전적지를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친환경 생태 주거·상업·업무 복합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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