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36억원 필리핀 통합수자원관리 GIS시스템구축사업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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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36억원 필리핀 통합수자원관리 GIS시스템구축사업 발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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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가 36억원규모의 필리핀 통합수자원관리 GIS구축사업 시스템구축용역 업체를 선정한다.

20일 코이카에 다르면 35억9,160만원규모의 ‘필리핀 통합수자원관리 GIS구축사업 시스템구축사업’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수자원관리 GIS구축사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협상의 의한 계약으로 낙찰자가 결정되며,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4개월이다.

낙찰 기업은 ▶BPR/ISP 수립 ▶통합수자원 정보관리 시스템개발 ▶GIS DB 구축 및 디지털고도자료 제작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S/W, H/W 지원 및 서버실 구축 ▶사업 홍보 및 기타 사업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기술평가 후 80점 이상 획득업체를 적격업체로 선정한 후, 기술평가 90%, 가격평가 10%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통해 낙찰자를 최종 선정, 예정가격 이내로 가격협상 후 계약을 체결한다.

입찰자격은 소프트웨어사업자, 정보통신공사업자, 영상처리업과 수치지도제작업, 항공촬영업을 모두 등록한 업체에게 주어진다.

특히,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시행령에 의거, 사업금액이 40억원 미만인 사업이므로 중견기업을 제외한 대기업은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참여업체는 중소기업/중견기업에 대한 확인서를 코이카에 제출해야하며, PM은 입찰공고일 11월20일 기준 대표사 소속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공동 및 분담이행방식의 공동도급을 모두 허용하며, 공동수급 구성원은 대표사를 포함 총 5개 업체로 제한된다. 각 참여사의 지분율은 10%이상이어야 한다.

다음달 2일 15시 코이카 본사에서 진행되는 입찰설명회 참가는 필수다. 이후 입장이 불가하며, 공동수급 시 대표사는 반드시 참석해야만 한다.

입찰참가신청는 다음달 9일 마감되고, 다음 달 16일 입찰서 제출이 마감된다. 개찰은 다음달 19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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