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삼성물산을 포함한 대표직 인사이동을 시작했다.
2일 삼성그룹은 삼성물산 대표이사로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삼성그룹은 총 16명의 사장단 인사이동을 발표했다.
◇승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김영기
▼삼성전자 세트제조 담당 사장 김종호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이선종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박동건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안민수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 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이서현
◇이동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겸 건설부문장 최치훈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전동수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김기남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창수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사장 겸 패션부문장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사장 겸 리조트·건설부문장 김봉영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 박근희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최외홍 XML
-----------< 최치훈 사장 프로필 >-------
○ 주요경력
2010년 12월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