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여수 1호기 철골입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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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여수 1호기 철골입주 행사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3.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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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업단지 전력수급안정 기대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18일 한국남동발전은 여수화력 현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기 철골입주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75년 3월 상업운전 이래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의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는 앞서 설비개선을 시행한 2호기에 이어 두번째 이다.

지난 8월 착공해 현재는 약 34%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일러 철골입주가 발전설비 전체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남동발전은 전공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사업초기 인·허가 과정상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분야별로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철골입주 공정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임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특히, 인간 중심의 현장관리를 통한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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