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이라크 희망의 배움을 나눈다
상태바
삼성ENG, 이라크 희망의 배움을 나눈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12.2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라크 Basrah 지역에 삼성엔지니어링 도서관 4, 5호 설립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어린이들은 위한 희망도서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이라크 Basrah주에 주정부 및 Unicef Iraq의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희망도서관 4호, 5호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개관은 어린이 세대에 대한 교육이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이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업 진출 국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관 개관을 위해 도서와 가구, PC 등을 기증했으며 놀이터 및 도서관 운영자에 대한 교육 등에 대한 지원도 병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은 이번 도서관 개관과 관련해 "해외에 진출한 지역에서 단순한 사업 수행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매년 한 개 이상의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2년 3월 인도에서 제 1, 2, 3호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이라크에서 4-5호 도서관을 연이어 개관했으며, 내년에는 볼리비아에도 도서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