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청약 예정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S건설이 유상증자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았다.
21일 GS건설은 유상증자에 대한 일정과 금액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 규모는 2,000만주로 기존 2,200만주를 증자하려던 계획에서 약 9.1%가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1주당 발행가액을 2만6,250원에서 2만7,600원으로 올리면서 변경되게 됐다.
GS건설은 유상증자 후에는 약 5,52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해 기존 영업 손실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오는 5월 28일 확정예정을 거쳐 6월 2일과 3일 청약예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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