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益 1,877억원, 당기순益 1,189억원 기록
신규수주량은 전년比 16.8% 급감
신규수주량은 전년比 16.8% 급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대건설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5일 현대건설은 1분기 매출액은 3조2,906억원, 영업이익 1,877억원, 당기순이익 1,1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은 20.6%가 급감했으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액은 각각 15.0%와 5.0%가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1분기 신규수주액이 발전, 화공, 토목 등 주요분야에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6.8%가 급감했으나 수주잔량이 유지되면서 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영업외 손익의 경우 영업외 수익에서 전년 동기대비 큰 변화가 없는 809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외 비용에서 60.5%가 급증하며 순영업외 순익이 228억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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