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해외 EPC사업 무재해 400만 시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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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해외 EPC사업 무재해 400만 시간 돌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5.0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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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EPC 무재해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8일 한국전력기술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진행 중인 Takoradi T2 EPC사업이 지난 4월 29일로 무재해 400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재해 기록은 현지에서 드문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사업주인 TAQA사에서도 현장 직원 모두에게 무재해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한전기술의 현장운영 능력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수주한 Takoradi T2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에 열회수증기발생기(HRSG) 2대, 120MW급 가스터빈 1대 등을 증설하는 사업으로써 약 1,7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충실한 HSE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면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전기술은 금년말로 예정된 준공까지 전 공정 무재해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추가적인 EPC사업 개발 확대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국내 전력시장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써 해외 EPC 사업을 신성장동력 확충전략으로 설정하고, 지난 2011년 가나 타코라디 T2 사업 계약을 시작으로 코트디부아르 CIPREL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 전력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거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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