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음악과 기술의 하모니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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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음악과 기술의 하모니를 이루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6.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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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창단, 낭만과 감성을 찾는 직원 동아리 활동으로 장려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2일 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날 6월 월례조회에서 사가 제창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한기 합창단은 지난 3월부터 사내소식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약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순수 동아리 성격의 모임으로 창단됐다.

그동안 창단을 주관해왔던 신원식 고객지원팀장은 "단순하고 경쟁에 지칠 수 있는 회사의 일상 속에서 낭만과 감성을 찾아보자는 직원들의 공감대가 이루어져 창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 모임에서 단원들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서로 웃으면서 연습하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려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본인 스스로 악기가 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등을 내비쳤다.   

한전기술 합창단은 향후 사내 공식행사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구원 사장은 "다양한 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합창의 과정이 기업문화로 정착되어서 긍정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하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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