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Technip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스플랜트 EPC를 수행하게 됐다.
15일 Technip은 인도네시아 PT Wijaya Karya 및 Tbk사와 함께 Pertamina가 발주한 Matindok 가스처리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Central Sulawesi에 위치한 Matindok 공구에 가스 개발을 위한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연산 6억7,20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해 Donggi Senoro LNG(Liquefied Natural Gas)플랜트에 원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chnip은 2016년까지 플랜트 EPC는 물론 탈황설비, 가스파이프라인 등 유틸리티에 대한 EPC도 함께 담당해 나간다는 계힉이다.
KK Lim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Pertamina와 함게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Technip의 안전과 기술력을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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