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현대건설이 전 세계 건설사 최초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개념을 도입한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략 및 환경, 기술, 인재, 상생경영의 5대 지속가능 영역을 수립, 각 영역별 경영전략을 공개됐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지속가능 건설제품과 친환경 기술서비스를 통해 도시화, 물ㆍ에너지 부족, 자원고갈 등 사회 환경이슈를 해결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책 속의 책 형식인 <HYUNDAI E&C BIG PICTURE>를 통해 2030년 메가트렌드 전망을 제공했다.
건설업 전반의 환경ㆍ사회적 이슈, 거시적 관점에서 리스크/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현대건설의 가치창출 비전 및 경영전략을 수록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통합보고 형식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여 경제ㆍ환경ㆍ사회적 가치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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