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agas社, 인니 LPG 재활성화 사업에 1,500만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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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agas社, 인니 LPG 재활성화 사업에 1,500만달러 투입
  • Ismail Al Anshori 기자
  • 승인 2014.08.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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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서부 Mundu 정유소, 일일 생산용량 40톤→80톤 예상
20.8km 가스파이프라인 EPC 입찰단계… 내년 2/4분기 준공

(반둥=엔지니어링데일리) Ismail Al Anshori 기자 =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 선두업체 Pertagas社가 인도네시아의 연간 LPG 수입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LPG 재활성화사업에 1,500만달러를 투입한다.

지난 7월 23일 인도네시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PT Pertamina Gas社(Pertagas)가 Java 서부 Indramayu市 Mundu 정유소에 초대형 LPG 처리시설 재활성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Pertagas의 Hendra Jaya 이사는 “최종투자결정에 따르면 이번 LPG 재활성화 사업은 연간 LPG 수입량을 줄이기 위해 정유 생산용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Pertagas의 Wianda Pusponegoro 공보관은 “1,500만달러의 자금이 이번 재활성화 사업을 위해 준비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LPG 발전소의 생산용량이 일일 40톤에서 향후 일일 80톤 혹은 연간2만7,000~2만9,200톤으로 증가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Pertagas 측은 Mundu 정유소의 재활성화를 위해 Balongan市 육상처리시설로부터 20.8km 길이 가스파이프라인을 Mundu 정유소까지 건설하는 또 한 가지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Pusponegoro 공보관은 제2의 프로젝트에 대해 “현재 EPC 입찰단계 과정에 있고 내년 2/4분기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연평균 2만7,000미터톤의 LPG 수입량을 줄이려는 Pertagas社의 계획이 실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LPG수입량은 인도네시아 전체 LPG 소비량 530만미터톤의 60%에 이르거나, 최대 490만미터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Mundu 정유소 재활성화 사업은 LPG 수입감소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계획 중 하나로, 재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기타 정유소로 Brandan Base, Dumai, Plaju, Cilacap, Balikpapan, Balonga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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