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대표단, 2014 FIDIC 리우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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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대표단, 2014 FIDIC 리우 컨퍼런스 참가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9.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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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6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엔협)는 세계 엔지니어링 산업 동향파악 및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4 FIDIC 컨퍼런스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Innovative Infrastructure Solutions(혁신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되며, 세계은행 Ede Jorge 수석책임자, 라틴아메리카개발은행(CAF) 교통부 부회장 Jorge H Kogan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엔협은 매년 FIDIC YPMTP1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영엔지니어의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3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다.

엔협 이재완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 간의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FIDIC(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은 191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97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1982년에 FIDIC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FIDIC 차기 회장으로 이재완 회장이 당선돼 2015년부터 FIDIC 회장으로서 2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1YPMTP(Young Professionals Management Training Programme): FIDIC 영엔지니어 전문경영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 세계 약 40여명의 영엔지니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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