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첨단 건설관리 기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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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첨단 건설관리 기법 본격화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10.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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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신사옥 사전가상시공이미지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3일 현대건설은 첨단 건축설계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프리 컨스트럭션 프로세스(사전 설계‧시공 최적화)'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BIM은 평면적인 2차원 설계를 입체적인 3차원 형상으로 구현하고 가상의 환경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문제점을 도출·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현대건설은 고난이도 공사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BIM 기반의 사전 시공을 통해 일부 공정에서는 약 5%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며, 공사기간 단축 효과까지 얻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건축물 시공에서 글로벌 톱 건설사로서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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