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Padang市, 수산 인프라개발에 5.8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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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Padang市, 수산 인프라개발에 5.8억달러 투자
  • Ismail Al Anshori 기자
  • 승인 2014.11.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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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6km 거리 Teluk Bungus항 인프라와 연계효과 기대”
네덜란드계 Amagedon社, 매우 적극적 투자의향 보여

(엔지니어링데일리) Ismail Al Anshori 기자 = 인도네시아 West Sumatra 지역 수산업 개발을 위해 인니 Padang시가 신항한 건설에 5억8,000만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13일 인니 West Sumatra州 Padang市에 따르면 Teluk Bungus 항만인근 수산항만 인프라개발에 5억8,000만달러 투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존 항구인 Teluk Bungus항 측도 이번 수산 인프라개발을 통해 West Sumatra 지역 수산품 및 수산업 프로세싱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니 BPMP2T社 Didi Aryadi 대표는 “Padang시는 현재 프로젝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이미 투자 의향을 전해왔다”면서, “특히 인니 Jakarta에서 운영 중인 네덜란드계 글로벌 기업 PT Amagedon Indonesia의 경우는 매우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Aryadi 대표는 “PT Amagedon이 제시한 구체적인 투자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가치평가 단계에 있다”며, “우리는 여전히 다른 투자자들과도 협력을 확대할 것이며 내년 쯤 상호협력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정부는 이미 이번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500~1,000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제공한 상황이다. 또한, 신항은 인접한 주요항구 Teluk Bayur 항으로부터 개발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특히 Teluk Bayur항에는 Pertamina社가 소유한 독립적 연료보급소의 혜택을 받을 것을 진단된다.   

Aryadi 대표는 “Teluk Bayur항은 신항으로부터 불과 6km, Padang 중심가로부터는 20km 떨어졌으며, Minangkabau 국제공항으로부터 40마일 거리에 있다”며, “모든 시설들이 (접근)가능해 투자자의 동의만 찾아내면 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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