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3일 한국전력기술은 연말을 맞아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결연마을인 경북 김천시 대양리와 작내리 마을을 찾아 연탄 4만8,000장, 난방유 2,000L와 그릇 세트 등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아울러 협력병원인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또한 병행하는 동시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미용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개선제안 우수활동 부서 표창을 받은 기계설계그룹 직원들이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전기장판, 쌀 등 구매 기금으로 내놓으면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전기술은 2005년 참사랑봉사단을 창단하고 고객에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결연사업,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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