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선수촌 아파트 건립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공식 후원사인 '오피셜 파트너' 지위를 얻게 되며, 선수촌 내 선수/임원단과 심판진을 위한 기능실, 편의시설등 부대시설 건립을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공식후원사 명칭과 대회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 프로모션 권리 등의 후원사 권리를 활용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