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금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조기에 타결했다.
20일 선진엔지니어링은 임금인상을 주요 골자로한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됨에 따라 2015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 짓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안정된 경영환경과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달 여의 짧은 기간에 조기 타결되었으며, 노사 양측 모두 본연의 업무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선진엔지니어링의 정종화 대표이사는 "노사 상호간의 신뢰를 통해 조속한 타결을 이룰 수 있었으며, 굳건한 상생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 발전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