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포스코엔지니어링이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하고 있다.
28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송도 본사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중앙대 부속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행사는 총 1,5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중 200여명은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 등 혈액이 필요한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헌혈 나눔 행사는 만성적인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자신의 피를 기증하는 고귀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자유롭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 나눔활동, 도서기증,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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