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제5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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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5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 출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7.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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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0일 현대건설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5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대학생 90명이 수해에 취약한 산간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집수리 로드 봉사단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건설 현장과 연계해 13개 팀으로 나뉘어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충남 공주를 시작으로 전남 진도‧경남 하동‧경북 울진‧충북 단양 지역에서 수해취약 저소득층 16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현대건설만의 장점을 활용하여 더 많은 재난위기 가정에 혜택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래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건설 꿈 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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