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주된 공급내용은 미얀마 건설시장에 적정한 CM매뉴얼 및 CM시스템의 운용에 필요한 법령의 프레임 워크 등이며,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측은 올해 11월까지 실무협의를 끝내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하여 미얀마 내부의 절차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CM매뉴얼이나 법령의 시행에 따른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은 내년 9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CM협회 측은 “CM시스템의 현지시장정착을 현실화하기 위해 현재 미얀마 건설시장에서 수행 중이거나 발주예정인 건설프로젝트를 시범 프로젝트로로 선정했다”며, “양국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공급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달 양측은 양국 정부와 업계가 참여하는 특별기구 설치․운영을 골자로 하는 MOU체결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