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 한국친화형 CM시스템 도입 눈앞
상태바
미얀마 정부, 한국친화형 CM시스템 도입 눈앞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7.20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CM협회, CM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법령 프레임 제공

▲ ‘한국친화형 CM시스템 미얀마 건설시장 공급사업’ 후속조치 발표 - 2015.07.16 미얀마 건설부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20일 한국CM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미얀마 건설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친화형 CM시스템 미얀마 건설시장 공급사업’ 후속조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주된 공급내용은 미얀마 건설시장에 적정한 CM매뉴얼 및 CM시스템의 운용에 필요한 법령의 프레임 워크 등이며,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측은 올해 11월까지 실무협의를 끝내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하여 미얀마 내부의 절차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CM매뉴얼이나 법령의 시행에 따른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은 내년 9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CM협회 측은 “CM시스템의 현지시장정착을 현실화하기 위해 현재 미얀마 건설시장에서 수행 중이거나 발주예정인 건설프로젝트를 시범 프로젝트로로 선정했다”며, “양국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공급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달 양측은 양국 정부와 업계가 참여하는 특별기구 설치․운영을 골자로 하는 MOU체결을 진행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