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한다
상태바
현대ENG,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한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5.07.21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2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운영비와 장학금 등 총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3년부터 여명학교와 결연을 맺은 후 진행되는 것으로 탈북청소년들의 학업 포기를 막고 안정적인 생활과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8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기숙사 운영비, 우수학생 장학금 등의 명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원으로 여명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명학교는 한국 사회와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대안학교로,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중고등학교 과정을 이수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