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민간 신용보험사 Zurich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해외투자보험 등 금융 지원 협력 강화 ▶무역 및 해외투자 부문 관련 금융 지원 경험 및 정보 교류 확대 등이다.
무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동행하며 ‘경제외교’를 추진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 해외투자보험사와 국내 수출지원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인 만큼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투자거래 촉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보 김영학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화·다변화되는 해외투자 시장에서 고군분투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