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석유공사는 여수추가 지상탱크 건설공사 사후환경영향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추가 지상탱크 건설공사의 환경영향평가시 예측된 내용과 그에 따른 저감방안에 대한 적정성 판단과 공사시 환경모니터링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석유공사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낙찰사는 약 24개월간 공사개요 검토 및 환경영향조사 계획 수립, 환경영향 범위 내의 환경현황 조사 및 분석, 공사시 환경영향 분석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일정은 오는 20일 사업수행능력평가 신청을 시작으로 12월 4일 입찰참가 마감, 7일 가격입찰서 제출을 마감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