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환경공단은 보령-제주-인제-음성-완주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발주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용 중이거나 건설이 예정된 폐자원 에너지 시설을 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동시에 친환경적 시설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은 오는 20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해 향후 135일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파주시 금촌 하수관로 정비 및 용미·어유지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약 17억7,8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하수처리시설 및 관로 배수설비, 펌프장 등이 새로 들어서게 된다.
입찰 일정은 오는 28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본입찰을 실시 후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