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여수화력발전소 1호기의 핵심 설비를 공급하게 됐다.
26일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여수화력발전소 1호기의 보일러와 터빈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350MW급 터빈발전기와 보일러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2,615억5,331만원에 달한다.
두산중공업은 2015년 3월까지 공급을 마무리하고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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