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엔지니어링, 베트남 복합비료공장 건설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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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엔지니어링, 베트남 복합비료공장 건설 첫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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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SC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 히엡폭 공단 내 부지에서 복합비료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SC엔지니어링의 장정호 회장과 윤형근 사장을 비롯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 최규성 휴켐스 사장, 박노완 주호치민 총영사, 후옌 깍 망 호치민 부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C엔지니어링이 수행하는 베트남 복합비료공장 건설사업은 휴켐스의 베트남 현지법인 Korea-Vietnam Fertilizer가 연산 36만톤 규모의 고품질 NPK 비료 플랜트를 베트남 호치민 히엡폭 공단 내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에서 설계, 구매, 시공에 이르는 EPC를 일괄 수행하게 된다.

윤형근 SC엔지니어링 공동대표이사는 "45년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수행역량을 집약하여 철저한 공기 준수는 물론, 최상의 품질과 효율을 실현하는 베트남 최고의 복합비료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사업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겠다"며 "이번 해외 EPC 프로젝트의 수주경험과 공사실적을 토대로 수주확대 및 이익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신흥국 대상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글로벌 EPC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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